KT Bizmeka 플랫폼을 활용한 롯데정보통신의 유통 협업 SCM 구축
국내 최고의 B2B e-Business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인 당사는 지난 4월 7일에 유통업체와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협업 및 전자상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롯데정보통신의 유통 C-HUB (Collaboration HUB for Retail) 구축사업을 수주했습니다.
롯데정보통신의 유통 C-HUB는 KT Bizmeka 플랫폼 기반 하에 유통사와 공급업체 간의 수발주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XML/EDI 기반의 유통 협업 SCM을 지원하며, 다양한 전자문서 포맷(EDI, XML, Flat file 등)에 관계없이 전자 문서를 작성하고 변환하여 통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.
또한,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고객의 잠재 수요까지 예측하여 생산계획 수립, 정보교환 및 상호 합의 조정을 통한 효율적 물품조달을 가능하게 하는 CPFR(Collaborative Planning, Forecasting, Replenishment 협업형 판매예측) 서비스와 연동하는 등 CPG(소비재 유통) 산업의 ECR/SCM을 위한 기반 인프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.
향 후 유통 및 공급 업체들은 이번에 구축하는 롯데정보통신의 C-HUB를 이용하여 인터넷을 통한 생산 및 재고정보의 실시간 교환으로 재고량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힘과 동시에, 유통 제조의 공급망에 상존해 있는 비효율적인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,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.
이 번 C-HUB 프로젝트에 당 사는 당사의 B2Bi 시스템인 Answer4B2B를 이용하여 안정적인 XML/EDI 중계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, 중소 제조업체를 위해 XML/EDI 기반의 수발주를 제공하고 발주내역, 납품현황, 매출현황, 재고현황 등의 부가정보를 제공하는 XML/EDI Web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며, KT Bizmeka 플랫폼 및 CPFR 시스템과 연동하는 작업을 수행합니다.
당 사는 지난 해 한국유통정보센터 업종별 B2B 사업의 XML/EDI 표준화 및 시범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과 농협의 신물류 시스템의 XML/EDI 시스템의 수주에 이어 롯데정보통신의 C-HUB의 XML/EDI 프로젝트를 수주함에 따라, 국내 유통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