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썸테크는 한국씨티은행의 한국은행 외환전산망 보고 시스템 및 금융감독원 감독 업무보고 시스템 구축(KRS 시스템)을 완료하였습니다.
이 시스템은 기존의 기업금융업무(예를 들면, 계정업무, 송금업무, 수출입업무, 파생상품업무, 머니마켓업무등) 단위 시스템에서 자료를 취합하여 자체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환율위험관리(외국환포지션 한도관리), 유동성위험관리, 중장기 외화대출재원관리, 역외금융관리 및 금융기관의 내부 관리를 위한 외환전산망 보고서를 생성하고 이를 한국은행에 자동으로 전송하여 전송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.
또한 재무제표, 금리조사료, 파생상품 보고서에 대한 기초자료 및 대사정보를 생성하고, 이를 조작(adjust)하고 K-GAAP를 적용하여 해당 보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전송할 수 있습니다.
한국씨티은행은 이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기존의 엑셀로 작성하여 자체적으로 운영되던 보고 시스템을 통합하였으며, 한국은행에 보고하여 결과를 즉시 응답 받아 처리의 신속성을 추구했을 뿐만 아니라, 메이커(maker)와 체커(checker) 구조로 작성/승인 체계로 운영되게 하였으며 조작 정보와 변경 로그를 관리하여 감사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.
이썸테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eBASS의 외환전산망(FXN) 솔루션을 SC제일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공급하게 되었으며, 향후 보고서 작성, 전송 및 처리결과 조회를 수기 처리하는 한국은행 보고서 업무와 단위 시스템이 분리되어 운영되는 은행 업무에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